[굿모닝브리핑] 벤투호, 결전의 땅으로...'중동·겨울 월드컵' 변수 / YTN

2022-11-13 13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11월 14일 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입니다. 오늘 새벽 우리 축구대표팀이 카타르로 출국했습니다. 몇 시간 후면 도착할 텐데 오늘 처음으로 볼 기사는 월드컵 관련 내용이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벤투호는 이제 결전의 땅으로 떠났습니다. 오늘부터 현지에서 적응 훈련 등 마지막 담금질을 시작할 텐데, 관련해서 두 기사를 준비해 봤습니다.

먼저 동아일보에 실린 기사는 우리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치르게 될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었는데요. 11월인 지금도 카타르는 34도를 넘나들 정도로 꽤나 덥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기장 안에 들어서면 '시원하다'라는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다는데,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실외 에어컨 덕분이라고 합니다. 관중석 아래쪽 벽에선 축구장 쪽으로 계속 냉기를 내보낸다고 하고요. 관중석에도 좌석마다 찬바람이 나와서 어쩔 때는 서늘한 느낌까지 든다고 합니다. 이번에 월드컵이 진행되는 8개 경기장이 모두다 이런 시스템을 갖춰서 20도에서 22도 정도 컨디션을 항상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조선일보는 이번 월드컵이 '이색 월드컵'이 될 전망이란 기사를 실었는데 가장 먼저 사상 처음으로 중동에서, 또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이란 점을 들었고, 그러면서 엔트리도 기존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된 점을 조명했습니다. 그리고 경기 중 선수 교체도 기존 3회에서 5회까지로 늘어난 점도 함께 꼽고 있었습니다. 또 이번 월드컵엔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이 적용된다고 하는데 경기장에 설치된 12대의 카메라와 공인구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서 오프사이드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다음 주 굿모닝 브리핑을 시작하는 이 시간이면 본격적으로 월드컵 시즌이 되는데 29일 동안 32개 나라 대표 선수들이 펼칠 멋진 경기들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함께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지금 코인 투자를 하지 않는 분들도 요즘 'FTX'란 단어를 한 번쯤 들어보신 분이 있을 겁니다. 코인판 '리먼 브라더스 사태'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FTX 사태 어떤 내용인지 소개해 주시죠.

[이현웅] ...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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